웹기초 10주 스터디 회고

노마드코더에서 진행된 웹 기초 스터디 7기에 참여했다.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함께하며 그동안 총 3개의 졸업 과제를 완성했는데, 각 과제에 대해 4L 회고법을 적용해 정리해봤다. 초반 과제는 4L 중 일부 요소만 선택해 작성했고, 마지막으로 스터디 전체를 돌아보는 4L 회고로 마무리했다. ( •⌄• )✧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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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arned

• 구조적인 HTML 작성과 명확한 클래스 네이밍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.
• 반복되는 스타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컴포넌트를 학습할 수 있었다.
• CSS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다양한 효과를 구현하면서 더 깔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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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강의 내용에 없던 뽀모또로, 디데이, 배경 색상 변경 기능을 추가로 구현했다.

Lacked

• 로그아웃 기능을 만들지 못했다. 왜? 그냥 까먹었다 ... (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😢) 
• 반응형 디자인으로 구현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. 처음엔 px 단위로 요소들을 만들고 나중에 수정하려 했지만, 완성된 코드에 요소가 너무 많아 수정이 쉽지 않았다. 특히, 크기를 특정 규칙 없이 설정해 수정 작업이 더 까다로워 바꿔주기 어려웠다.

Learned

• HTML과 CSS 만으로 디자인하는 걸 넘어 JavaScript를 사용해 실제 동작하는 웹페이지를 만들었다.
• JS를 활용해 사용자 입력에 반응하는 동적 기능을 구현했다. DOM을 조작해 HTML 요소를 동적으로 추가하거나 수정하며 다양한 기능을 확장해 적용했다.
• 사용자 입력이나 클릭 같은 이벤트를 처리하는 방법을 배웠다. 이벤트 리스너를 설정하고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UI를 업데이트하는 지 이해할 수 있었다.
• 사용자가 입력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를 화면에 반영하는 방식(사용자 로그인, 투두 입력 등)으로 상태 관리를 사용했다.

Longed for

• 각 기능의 학습 로직을 정리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분석할 계획이다. 이후 유사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보며 부족한 개념을 보완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기록하며 학습 내용을 문서화해보려 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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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처음으로 프론트부터 백엔드까지 풀스택 개발을 경험했고, 포기하지 않고 배포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쳤다.
• Node.js, Express, MongoDB로 백엔드를 구성하고, 프론트엔드는 반응현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해상도에서도 각 요소 크기가 자연스럽게 조정되도록 구현했다.

Lacked

• 정말 어려웠다. 정말 정말 저엉말 어려웠다.
• 막판엔 내가 강의를 듣는건지, 강의가 나를 듣는건지 모르는 상태로 겨우 겨우 끝마쳤다.
• 부족한 점은 ... 너무 많다 !!

Learned

•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서비스 개발 흐름을 배울 수 있었다.
• MongoDB를 활용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, Express로 API를 구축해 클라이언트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법을 배웠다. 그리고 Node.js 기반의 서버 로직을 작성하며 비동기 처리와 에러 핸들링의 중요성을 경험했다.
• 해당 과제를 수행하며 오류 메시지를 어마무시하게 많이 맞닥뜨렸다. 중간에 포기할까...🤯 라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어찌저찌 찾고 찾아 해결하면 그렇게 뿌듯할 수 없었다. 오류를 해결할 때 정말 감사했던 게 같은 오류를 접했을 때 해결한 과정을 블로그에 작성해둔 음인같은 분들이었다. 그분들을 보며 블로그 작성을 좀 더 열심히,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‼️

Longed for

• 복습을 주도적으로 진행하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. 시간이 걸리더라도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며 문제를 해결해나가고, 그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.

 

🖥️ 웹기초 10주 스터디를 마치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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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꾸준함! 웹 기초 10주 스터디 소개글을 보면 매일 코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고 적혀있다. 10주동안 스터디를 참여하면서 매일 코딩 뿐만 아니고 어떻게 하면 좀 더 발전할 수 있을지, 조금 더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반복적으로 고민하였다. 그러다보니 일회성 학습이 아닌 스터디를 마무리한 뒤에도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습관과 마음가짐을 갖출 수 있었다.
• 커뮤니티! 같이 공부하는 동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다.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종종 찾아왔지만 그럴 때마다 같이 학습하는 분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. 특히, 스터디 내에서 결성한 1일 1코테 스터디에 참여하며 제공된 학습 내용 외에 다른 것도 함께 학습할 수 있어 뿌듯하기도 했다.
• 3관왕! 감사하게도 모든 졸업과제가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. 그 덕분인지 마지막 종강회 때 우수 졸업생까지 선정되어 기분이 좋았다 ✌🏻 그런데 사실 이것보다 더 뿌듯한건 웹 기초 스터디를 하면서 진행됐던 모든 발표에 참여했다는 점이다. 많이 긴장되었던 순간들이었지만 발표를 하면서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 좋았고, 그걸 남들과 공유할 수 있어 더 뿌듯했다 !

Lacked

• 막판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얼른 제출하고 쉬자는 마음이 강해 처음보다 꼼꼼히 공부하지 못했다. 그러다보니 스터디는 마무리 됐는데 아직 모든 내용을 학습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크게 느껴진다.

Longed for

• 앞서 졸업과제 별 회고에도 적었듯 복습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. 아직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어떻게 진행할지 자세한 내용을 정하지 않아 막막하지만 10주 스터디 동안 몸소 체감했던 것처럼 조금이라도 꾸준히 하면 결실을 맺는다는 걸 기억하며 시작해보자.
• 아, 추가로 지원서도 제출해보려 한다. 아직 채워넣어야 할 점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는 거지 뭐 〰️